이번에 김기문 선교사님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안내에, 통역에, 일심교회 성도들의 열렬한 환대에, 그 노고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대만에서 공부하면서, 첫주간은 무척 바빴습니다. 일심교회의 새벽예배 참석, 수요예배, 주일예배 참석, 그리고 심방 설교와 병원 심방까지.. 거기다가 말씀 증거까지.
사진은 주일예배에서 RTS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와 한국 목사로서 일심교회에 대한 느낀 점을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주보를 보니까, 간증이라고 순서를 정했습니다.)옆에서 통역하시는 분이 김기문 선교사님. 이날 설교와, 간증, 그리고 인도 선교보고까지, 예배가 정확하게 3시간 걸렸습니다. 오전9시30~12시 30분.
게다가 동료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통역하랴 (호텔에서 문제가 생기면 전부 저에게 해결을 부탁해서.... )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외출시 심지어 은행에서 환전시에도 /통역을 요청해서 첫주간은 정말 바빴습니다. 처음 2-3일은 2-3시간 정도 밖에 못 잤습니다.
좋은 선교사님,목사님들과의 공부한 추억이 늘 새롭습니다.